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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전시민대학 수강후기/티클래스 (9)
단 하나인 것들의 세상
티클래스(세계의 모든 차 즐기기) 2019.12.16 10회 차 (품평회, 지인을 초대하여) 내가 준비한 다과.. 성심당에서 사갔다. 오프닝 티는 일월담 *품평(TESTING) - 차의 품평은 차의 품질, 고유한 향기 등을 평가하여 등급을 정하는 것으로서, 전문성이 필요하다. - 차를 처음 접하는 경우, 상식수준의 품평, 6대 다류를 자주 마셔 특징을 이해하고, 조건(차의 양, 물의 온도, 물의 양, 우리는 시간, 물의 종류, 찻그릇의 종류 등)을 체험한다. - 찻잎의 마른 형태와 우린 색의 정도, 우려진 차 맛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색, 향, 미 그리고 우린 후 젖은 잎을 통해 제다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 품평기준 : 3g, 3분 150ml, 99-98도씨 / 음용기준 : 잎차 2g, 1~2분,..
2019.12.09 9회 차 다과는 여름 떡인 팥 증편, 그리고 브라질넛이 들어있는 대추! 고수차 소엽종, 고수차 대엽종, 궁정보이차, 정사각 모양의 청병 찻잔 예열! 1. 생차 : 표면 (포장, 내비(작은 종이), 내표(작은 딱지), 차 표면(떡의 형태)) *병면 : 백상이나 황색, 검정, 녹색 곰팡이 있으면, 압병 후 건조 시간 부족 *차향 : 쇄청-태양미/ 홍청-홍배향 *다탕색 : 광택이 있는 밝은 황색 2. 숙차 *병면 : 표면이 검은 편이나 비교적 밝은 색을 띠는 것이 좋다(밤색) *다탕색 : 어두운 밤색, 자주색 시들리기 -> 살청 -> 유념 -> 쇄청 -> 생차/압병 -> 칠자병차, 전차,타차 ↓ 악퇴 ↓ 숙차 칠자병차, 전차, 타차 ← /압병 *살청(뜨거운 솥에서 숨 죽이기)(얼른 꺼내면 ..
2019.12.02 8회 차 이날 다과는 바나나와 땅콩이 들어간 마들렌 그리고 크랜베리와 감자?가 들어간 치아바타! 말차+생크림+우유 스프레드와 블루베리+크림치즈 스프레드! 이날 다과 엄청 먹음 ㅋㅋㅋ 삼학육보차(숙차) - 전차(숙차) - 귀비차(동종오룡) 1. 귀비차 마른 찻잎의 모양은 동글동글 말려있다. 우린 차의 색은 연한 주황색이고. 구수하고 상큼하고 감칠맛도 나면서? 살짝 떫고 달콤하고 진한맛, 구수한 맛도 난다. 엄청 다양한 맛이 나는 차였다. 2. 전차 마른 찻잎의 모양은 벽돌? 떡 모양으로 뭉쳐있는 게 특징이다. 우린 차의 색깔은 주황색인데 약간 검붉은 느낌이 들었다. 약간 흙냄새, 버섯냄새 같은 꾸린내가 났다. 이 차는 6번을 우려먹었는데 3번째 우린 차 맛은 떱떱하고 진하고 짭짤한? 맛..
11월 25일 7회차 오늘의 다과는 헤이즐럿 호두 설기(맵쌀떡) 그리고 오코시? 강정 이날 마실 찻잎들 (철관음, 이천냥, 육계) 1. 민남오룡 철관음 은은한 꽃향, 풀향이 나고 끝 맛이 시큼? 상큼한 게 너무 맛있었다. 개완배 실습 준비 분명히 이날 마신 차는 3가지였는데 사진은 2가지밖에 없는 이유는..... 앞으로 바로바로 포스팅해야겠다 ㅠㅠ
11월 18일 6회차 오늘의 다과는 말차잼을 바른 과자(잣, 피스타치오, 땅콩 고명) 그리고 삶은 달걀을 홍차에 넣고 조린 차엽단 배고파서 허버허버,, 먹었ㄷㅏ.. 이게 가장 처음 마셨던 소청감인 것 같은데... 청귤 속을 파내고 껍데기 속에 차를 넣고 숙성시켰다고 그랬나? 아무튼 청귤 향이 나는 보이차 소청감. 진짜 향긋하니 상큼하고 완전 딱 내 스타일이었다! 뭉친 차나 덩어리 차를 풀어내는 것을 해괴라고 한다. 숙병은 최소 60일, 30일 만에 완성되는 차(갈색)이고, 청병은 재래식으로 만들어지는 차로 검은색이다. 이 보이차는 대나무 잎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보이차 숙병 개완배 실습 향이 진짜... 나무향, 역한 느낌? 버섯맛, 흙맛 같은 것이 났다. 내 입맛에는 너무 별로인데... 이 차는 우리면 ..
11월 11일 5회 차 다식 만들기 오프닝 티로 마셨던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았던 것 같다. 이날 마신 2가지 차 (계화향, 밀란향) 다과로는 부여의 어느 할머니가 만드신 약과 유자, 계피 다식을 만들 반죽 나무틀에 랩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채워 넣어 모양을 찍어낸다. 반죽을 오래 조물딱 거려야 반질반질 윤이 난다. 내가 찍어낸 다식 남은 다식들은 랩으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개완배 실습! 내가 개완배 실습했던 밀란향 찻잎 집게로 찻잔 옮기기 계화향 차에서는 과일향이 났던 것 같다. 밀란향 찻잎을 받아왔다. 맛볼 날이 언제가 될지...ㅎㅎ 그리고 선생님이 가져오신 여러 가지 다식 틀
10월 28일 개완배 실습을 위한 테이블 세팅 짝이 맞지 않은 식기들이지만... 그래도 예쁘다. 오늘의 다과는 스콘, 그리고 넛트 브레드, 레몬향이 나는 리코타 치즈 첫 번째 차는 수금귀, 묵직함이 느껴진다는 차. 나에게는 구수한 맛과 향이 느껴졌다. 몇 번을 더 마셔도 나는 좋았(던 것 같)다. 개완배로 마셔볼 두 번째 차는 (아마도) 봉황단총(압시향) 압시향이 오리 똥냄새라는 뜻인데, 실제 냄새는 정-말 좋았다! 압시향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해서 지어진 건지 참 궁금.. 개완배 실습 준비~ 그림이 너-무 귀여웠던 찻잔. 물고기 너무 귀엽다~~ 가장 먼저 다배(찻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예열해 놓는다. 이를 협완, 예온이라고 한다. 내가 사용한 개완배는 보통의 것(175ml) 보다 살짝 작은 개완배였다..
부제 : 내 마음을 위한 차 (吾心之茶) 2019.10.14 다훈 명상했던 날 이날의 다과는 볶은 해바라기씨가 올려진 단호박 떡이었다. 단호박과 맵쌀, 찹쌀을 섞어 떡을 만드셨다고 하셨다. 단맛은 바나나로 내셨다고. 그리고 유자 양갱과 말차(+밤) 양갱. 유자 양갱은 향이... 유자 양갱이라고 말 안 하면 유자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을 맛과 향이었다.. 먼저 마신 차는 동방미인이라 불리는 백호 오룡차 그리고 다훈 명상 준비 큰 도자기 그릇에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예열을 해놓는다. 예열된 그릇 안에 물을 비우고 찻잎이 들어있는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티백 안에 들어있는 것은 '대만 일월담 홍옥'이라는 찻잎 3g이다. 뜨거운 물 붓기~ 차 향 굿 저 큰 그릇에다가 얼굴을 가까이 대고 한참을 있다가..
대전 시민대학에서 티 클래스(세계의 모든 차 즐기기) 저녁반 수업을 듣게 되었다. 수업은 대전시민대학(대전 평생교육원) 보문산관에서 진행되었다. 자리마다 다과와 찻잔이 놓여 있었다. 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다식과 실타래 단호박 다식과 커피? 다식, 그리고 분홍색은 백년초 실타래 *매시간 숙제는 수업 전에 밥 먹고 오기. 빈속에 차를 마시게 되면 속이 쓰릴 수 있다고.. 타코야키 틀에 구운, 코코넛가루가 뿌려진 모시가루 마들렌. 노란색 찻잔이 너무 예뻤다. 연두색이랑 파란색도 있었다. 이번 학기에는 추울 때 먹는 차 종류를 마셔보기로! 선생님께서 '후각은 추억을 동반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좋은 향을 맡고 다음에 또 그 향을 맡았을 때, 그때의 좋은 기억이 날 것이라고.. 그리고 어디 여행 갔을 때,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