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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짱

2019년 10 11 12월 사진 일기

gim_possible 2020. 5. 1. 20:28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작년 3개월

 

10월 start!

인턴 서류 합격하고 인성검사 시험보러 갔던 날
아트하우스에서 미드90 
인성검사 합격하고 유튜브 영상보고, 강의 교재 다시 읽으면서 면접 준비...
그리고 면접보러 갔다... 내가 일찍 온 것도 있었지만 거의 마지막 순서라 대기가 엄청 길었다..
면접 끝나고 승연씨가 준 기프티콘으로 사 먹은 망고 뭐시기, 로퍼 때문에 양쪽 발가락 물집 잡힘 ㅜ
면접 보고 와서 홈플 가서 먹은 죠스, 인생 이런 고비 저런 고비
아... 최종합격
저녁에 영화 접속 보기
다음날 새벽에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보기
인턴 입단설명회 듣고 증명사진도 찍었다
신체검사서 받으러 병원 갔다. 정상 맞겠지?
인턴 첫 출근, 교육 받은 날
퇴근하고 동기들과 저녁 먹었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매우 일찍 도착해 버린 아침.. 갑천 주변을 걸었다. 꽃구경
내 자리가 있다니
옆에 DCC가서 총장님 영어 강연을 들었다.... 졸업하고서야 실제로 뵈어보는 총장님,..
퇴근하고 먹었던 5.5닭갈비와 수제 아이스크림 돼지야..
퇴근하고 정부청사역 가는 버스에서 본 엑스포 다리, 경관이 너무 예뻐서 얼른 찍었다
점심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헌혈하러 갔다가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페이스북 카드뉴스 만들기 그리고 퇴근하고 해장국 
아침과 저녁
퇴근하고 동기 언니랑 마라탕 먹고 핫도그까지 조짐 ㅋㅋㅋ

 

11월 start!

점심시간 밥 먹고 직교, 그리고 퇴근하고 동기들이랑 닭섬 갔다
인턴이지만 직원 교육 같이 들었다.. 모르는 것 천지라 눈물이 나려했다ㅠ
점심시간에 옥상, 기자실에서 지자연 소식지를 봤는데 아이디어가 굿
오전에 정보 보안 교육 듣고, 점심 먹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마카롱 얻어먹음 
점심시간에 밥먹고 카페 갤러리 구경, 오후에는 무슨 교육을 들었나보다. 퐁당쇼콜라 득템
저녁에는 달구지막창 가가지고 꽃살이랑 막창 그리고 된장찌개 크
점심 먹고 한빛탑 쪽으로 산책, 대마공 서류가 통과 되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낫타퐁 ㅋㅋㅋㅋㅋ
오전에 교육 들으면서 생크림 초코파이 처음 먹어봄 그리고 점심시간
점심 먹고 연구원님이 자몽 뭐시기 사주셨다. 그리고 퇴근하고 동기 언니랑 돈가스 먹었다. 크림 막 시켰는데 맛있었다.
점심 먹고 대마공 필기 시험을 보러 갔다. 그런데 이게 무슨.... 홍보마케팅 이게 무슨,,,
시험지 보는데 눈물 났다. 읽히지가 않잖아..... 처음 보는 필기시험.. 그냥 경험으로
시험 보고 그날 저녁에 퇴근하고 동기언니랑 마라탕 먹었다. 저번에 못 먹어서 아쉬웠던 꿔바로우도 시켰다. 맛있네 마라탕
씨카페 처음 가봤다. 많이 못 먹어서 정말 정말 정말 아쉽다. 그런데 파인애플을 껍찔 채 먹어버렸다.. 허허
그리고 저녁에 역 앞에서 콩나물 국밥먹고 기차타고 집에 갔다.
아침에 우리집 송아지들 보고 기차 타고 대전으로
아침에 늘 타던 버스 안 타고 다른 거 타고 먼 길 걸어오느라 뒤지는 줄 알았다.. 추운데 땀나고 어휴.. 점심 먹고 홍삼차였던가? 암튼 건강차 마시고 오후에는 실장님이 (뿌려)주신 눈사람 초콜릿
대마공 탈락ㅎㅎ 그리고 교육 받을 때마다 모은 삼색 볼펜들... 그리고 카드뉴스 완성
본부장님이 (뿌려)주신 하마 초콜릿을 점심 먹고 먹었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유튜브 코를 가진 로돌프를 만들었다
점심 먹고 아이스크림 먹었다. 오후에는 귤 파티
이날 퇴근하고 혼영. 블랙머니
주말에 강구항 물회 먹고 소수 가서 말차라떼 먹었다 개마싯음.. 그리고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가을 정기연주회를 보았다. 무대와 꽤 가까운 좌석이었는데 완전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격차에 대한 생각을 하고 살짝 우울해졌다.  
복터에서 친구를 만났다. 수다수다 떨고 육개장 먹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아침에 버스에서 내려 신호등을 기다리느라
아침에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하늘. 점심 먹고 성심당 가서 순수롤 조졌다. 그리고 퇴근 하고 저녁에 덮밥
아침에 지각할까 불안해도 예쁜 뷰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퇴근하고 시민대학 끝나고
오후에 회의 있었나? 아무튼 바닐라 라떼 내것까지 있었다..
퇴근하고 아카데미에서 알게된 동생을 드디어 만났다. 돈이 있을 때 만나야 한다. 뭔가를 하고 있을 때 만나야 한다. 만나서 마라탕을 조지고 카페에 갔다. 나는 마시멜로우 핫초코 
홍보관 견학 체험(?)을 하고, 표절 요소들을 하나씩 수정해가면 완성한 루돌프 배너..
퇴근에 가까워진 바깥은 멋있었다. 그리고 퇴근. 그리고 닭섬 까르보나라 치킨 먹었다

 

 

12월 start!

아마도 시민대학 단소 수업 마치고였나?
재단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시민대학 끝나고 밤에 선화동
퇴근! 하고
연구원님이랑 어은동 마쯔미라멘, 수제 교자까지 ㅎㅎㅎ 밥도 말아먹음 돼지야
오후 반차 쓰고 필기 결과를 확인하러 대마공 본사에 갔다. 초라한 내 점수.. 담당자가 출장중이라 헛걸음 할 뻔..  
시험 점수 확인하고 영화 겨울왕국2를 보았다. 엘사가 탔던 말이 개멋있었다.
영화보고 대학친구들 만났다. 이때 쑥 아인슈페너를 처음 먹어봤는데 개맛있엇음..
다음날도 친구들 만났다. 소수에서 요거트볼, 카페에서 생강차 마셨다.
목욕탕 갔다가 오는 길에 호떡 사먹음
점심 먹고 성심당에서 사온 호두 뭐시기. 맛있는데 비쌈.. 그리고 퇴근하고 마라탕!! 맛잇어
이틀 뒤에 퇴근하고 장모님치킨에서 치킨! 뜨끈뜨끈 할 때 먹으니 개맛있었음.. 
오후 2시 심심했나봄..
오후 반차를 쓰고
은행동에서 민경언니를 만났다.
대흥동 카페에서 놀다가 밥 먹고
티클래스 품평회 가기 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옛충남도청도 잠깐 구경했다. 개방시간은 지났지만 화장실 갔다가 1층만 잠시 구경했다.
한국영화 100주년 특집, 밤에 내 인생영화인 박하사탕이 나왔다. 크
시민대학 단소 수업 끝나고 밤에 선화동.
식권. 인턴하면서 구내식당에서 거의 점심을 먹었는데 나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많이 먹었다. 면이 나오는 날만 빼고.. 
점심 먹고 아이스크림. 망고맛이었나 치즈맛이었나 아무튼 아이스크림 맛있었음
그다음날도  점심먹고 아이스크림. 블루베리요거트맛 맛있었음. 그리고 퇴퇴퇴퇴토티ㅚㅗㅌ퇴근
포장마차에서 flex ~ 떡볶이 호떡 찹쌀도너츠 다 먹음. 돼지야
내 눈을 때리는 강렬한 빛. 퇴근 후 저녁 먹고 갤러리 카페가서 청귤차
24일 새벽에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 영화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낮에는 친구들이랑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서 피자랑 초밥 때렸다
그리고 드르쿰다 카페 가서 수다수다수다
둔산동 가면서 웨딩드레스 입을 수 있겠냐고 한탄(?) 중..
그리고 노랑통닭에서 치킨 먹었다. 닭똥집 튀김도 먹었다. 맥주도 한 잔 했다. 26일 새벽까지
그리고 오후에는 학교에 갔다. 대학 다닐 때랑 인턴 서류 때문에 많이 도와주신 교수님께 인사하러
근데 교수님이 저녁을 사주셨다.
이날은 퇴근하고 동기 언니랑 둔산동 가서 저녁 먹었다. 매운 갈비 돈가스 오지게 맛있음. 볶음밥도 먹음. 돼지야
집에서 김치 볶음밥 해먹음. 김치 너무 맛있다.
홈플에서 주꾸미 볶음 사와서 해먹음, 버섯 더 넣고 해 먹었는데 맛있었다.
다음날 인턴 끝나서 괜히 찍었나봄
퇴근하고 아카데미에서 알게 된 동생2을 만났다. 은화수식당 가서 고구마무스매운돈가스?를 먹었는데 개맛있음.. 기대 별로 안 했는데 달달하고 맛있네. 그리고 카페가서 쑥라떼인가 먹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그랬다. 그런데 내 생각만 하느라... 미안하게 일찍 헤어졌다.. ㅠㅠ
저녁 먹고 집에 오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트러플초콜릿을 사왔다.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틀어놓고, 카드에 짧게 편지를 써서 팀에 돌릴 초콜릿을 포장?했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내 마음도 잘 포장이 되었겠지..ㅎ..
으... 마지막 출근... ㅠㅠ
아침에 출근하는데 감기 기운이 심해서 편의점에서 급하게 감기약 사 먹고 오후 내내 약기운에, 콧물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밥 먹고 자리에서 엎드려 있는데 연구원님이 레몬차 사주셨당. 감사합니다. 수료증 받고 퇴근 전에 초콜릿 드리고. 나오면서 재단 기념품도 주셨다. 너무 감사합니다.  

 

해가 지나고 5월이 되어서야 마침내 작년 3개월을 블로그에 정리했다.

사진을 보니 오지게 많이 먹었네... 밥값으로 인턴 급여를 거의 다 썼을 듯...

즐거운 3개월이었다. 행복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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