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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일기짱 (21)
단 하나인 것들의 세상
백범 김구,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있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

10월, 보자보자 어디보자 올해 추석에는 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맛은 봤다!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를 보는데 노래 가사 다 생각나서 소름 ㅎㅎㅎ 티비에서 벌새를 되게 자주 틀어주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공차 흑임자 밀크티를 사 먹었다. 순삭인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점심 된찌. 식당 들어가자마자 냄새 너무 좋고~ 퇴근하면서 찍은 노을! 점심 먹고 자몽티도 마셨다. 칼퇴근하면 볼 수 있는 예쁜 노을! 맑았던 날씨 이모님이 뚝배기를 던져주심.... 이미 똑똑하니까 ㅎㅎㅎ 양세형의 실내홥니다가 생각이 나는 몇 장 읽지 않았지만..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 '여행'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나는 내 깜냥만큼의 여행을 할 수 있을 뿐' 이 부분도 공감 6시 땡 되고 사무실을 뛰쳐나..

10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2020년 나의 9월을 되돌아본다. / . . . 9월, 나는 저렇게 (many) 먹으면서 뭘 했을까? 아무것도 (제대로) 한 것이 없다... 9월의 나는 먹는 데에 돈을 얼마나 쓴 것일까? 아니.. 10월에는 더 썼으니ㄲr.. ☆ 9월.. september.. 갑자기 생각나는 september 19th 너의 생일 ...ㅎ;ㅎ; 2020년 9월도 이렇게 보낸다~ 안녕~

백수탈출 넘버원 일단 한 달 탈출 성공..! 나에게 올해 8월은 정말 너무나 어려운 한 달이었다. 코로나, 그리고 더위와 장마에 몸도 힘들었고 특히나 내 마음이 여러모로 힘든 날들이 많았다. 물론 기쁘고 즐거웠던 날들도 있었다. 힘들고 지쳤던, 또 기쁘고 즐거웠던 8월도 지난다. 시간은 간다. 8월, 좋았던 것들은 오래도록 뚜렷이 남고 나빴던 것들은 잊혀지질 바라며 나머지 기억들은 내 마음에 어렴풋이 남기를 바란다. 아안녕~

누군가 밥은 먹고 다니냐??? 라고 물으신다면 네. 좀 먹었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을만한 2020년의 8월이었다. 대부분이 점심 식사 사진이지만 저녁 식사도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국수, 카레, 김치볶음밥, 계란찜 등 나름 배부르게 잘 해먹었다. 1995년 8월에 태어난 돼지 2020년 8월에는 진짜 돼..지...? 이 돼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