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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전시민대학 수강후기 (16)
단 하나인 것들의 세상

숙제 마무리 (20.02.17) 🖋 코로나19 때문에 수업이 자꾸 연기되더니... 결국에는 조기 종료되었다. 🤦♀️ 내 간식비 1만 원... 구입한 교재와 10칸 쓰기 노트들... 매우 아깝고 아쉽지만.. 언제든 어느 때든 혼자 할 수 있으니까~ 그래도 약간의 강제성, 의무성이 있어야 할 텐데..ㅠㅠ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되다 보니 흥미도 사라져 가는 중ㅠ 유튜브에서 손글씨 영상 좀 보면서 관심 좀 살려야겠다. 🤔 아... 그리고 5번의 수업으로 정자체는 배웠는데, 경사체는 못 배워봐서 너무 아쉽네. 5주 차에서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남은 6~10주 차 수업에 대해서는 수강료를 환불 받았다. 4만 원.

올해는 궁금했던 악필교정(세필, 펜글씨, 차트 글씨) 수업을 듣게 되었다. 수업 이름은 악필교정인데, 바른 글씨, 정자체? 배우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사실 악필은 아닌데.. 아무튼 어른 글씨? 바른 글씨를 배우고 싶어서 신청해보았다. ① 2020.01.08 첫 수업부터 바~로 쓰기 연습! 기본 글자부터 쓰기 연습을 시작했다. 그리고 내 이름과 주로 쓰이는 한자를 공책 마지막 장에 써주셨다. 새해라서 福자도 써달라고 부탁드렸다. ㅎㅎ 그림 그리 듯이 써보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나는 첫 수업에 준비물 하나 없이 그냥 갔다.. 노답이다.. 펜도 공책도 하나 없이 그냥 갔더랬지.. 다행히 수강생 중 한 분이 펜을 빌려주셨고, 공책도 다른 수강생 분의 것을 빌려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티클래스(세계의 모든 차 즐기기) 2019.12.16 10회 차 (품평회, 지인을 초대하여) 내가 준비한 다과.. 성심당에서 사갔다. 오프닝 티는 일월담 *품평(TESTING) - 차의 품평은 차의 품질, 고유한 향기 등을 평가하여 등급을 정하는 것으로서, 전문성이 필요하다. - 차를 처음 접하는 경우, 상식수준의 품평, 6대 다류를 자주 마셔 특징을 이해하고, 조건(차의 양, 물의 온도, 물의 양, 우리는 시간, 물의 종류, 찻그릇의 종류 등)을 체험한다. - 찻잎의 마른 형태와 우린 색의 정도, 우려진 차 맛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색, 향, 미 그리고 우린 후 젖은 잎을 통해 제다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 품평기준 : 3g, 3분 150ml, 99-98도씨 / 음용기준 : 잎차 2g, 1~2분,..

2019.12.09 9회 차 다과는 여름 떡인 팥 증편, 그리고 브라질넛이 들어있는 대추! 고수차 소엽종, 고수차 대엽종, 궁정보이차, 정사각 모양의 청병 찻잔 예열! 1. 생차 : 표면 (포장, 내비(작은 종이), 내표(작은 딱지), 차 표면(떡의 형태)) *병면 : 백상이나 황색, 검정, 녹색 곰팡이 있으면, 압병 후 건조 시간 부족 *차향 : 쇄청-태양미/ 홍청-홍배향 *다탕색 : 광택이 있는 밝은 황색 2. 숙차 *병면 : 표면이 검은 편이나 비교적 밝은 색을 띠는 것이 좋다(밤색) *다탕색 : 어두운 밤색, 자주색 시들리기 -> 살청 -> 유념 -> 쇄청 -> 생차/압병 -> 칠자병차, 전차,타차 ↓ 악퇴 ↓ 숙차 칠자병차, 전차, 타차 ← /압병 *살청(뜨거운 솥에서 숨 죽이기)(얼른 꺼내면 ..

2019.12.02 8회 차 이날 다과는 바나나와 땅콩이 들어간 마들렌 그리고 크랜베리와 감자?가 들어간 치아바타! 말차+생크림+우유 스프레드와 블루베리+크림치즈 스프레드! 이날 다과 엄청 먹음 ㅋㅋㅋ 삼학육보차(숙차) - 전차(숙차) - 귀비차(동종오룡) 1. 귀비차 마른 찻잎의 모양은 동글동글 말려있다. 우린 차의 색은 연한 주황색이고. 구수하고 상큼하고 감칠맛도 나면서? 살짝 떫고 달콤하고 진한맛, 구수한 맛도 난다. 엄청 다양한 맛이 나는 차였다. 2. 전차 마른 찻잎의 모양은 벽돌? 떡 모양으로 뭉쳐있는 게 특징이다. 우린 차의 색깔은 주황색인데 약간 검붉은 느낌이 들었다. 약간 흙냄새, 버섯냄새 같은 꾸린내가 났다. 이 차는 6번을 우려먹었는데 3번째 우린 차 맛은 떱떱하고 진하고 짭짤한? 맛..

※ 수업을 들으면서 매 수업이 끝날 때마다 기록을 남기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고ㅠ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 쓰고,, 후기까지 써보려고 한다. 나는 대전시민대학에서 작년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수업을 들었다. 악기 하나는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러려면 악기를 배워야 했다. 초등학생일 때, 학교에서 월 3만 원 정도에 배우는 학교 피아노, 그리고 엄마 친구가 운영하시던 피아노 학원으로 갈아타서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쳐보겠다고... 나대던 시절까지... 돈을 주고 배워본 악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아노뿐이었다. 단소나 리코더는 마찬가지로 학교 다닐 때, 음악시간에 배워본 것이 다였다. 그러면 왜 단소를 택했냐.. 그것은 일단 악기 값이 비싸지 않고, 악기가 작고, 한번은 ..

11월 25일 7회차 오늘의 다과는 헤이즐럿 호두 설기(맵쌀떡) 그리고 오코시? 강정 이날 마실 찻잎들 (철관음, 이천냥, 육계) 1. 민남오룡 철관음 은은한 꽃향, 풀향이 나고 끝 맛이 시큼? 상큼한 게 너무 맛있었다. 개완배 실습 준비 분명히 이날 마신 차는 3가지였는데 사진은 2가지밖에 없는 이유는..... 앞으로 바로바로 포스팅해야겠다 ㅠㅠ

11월 18일 6회차 오늘의 다과는 말차잼을 바른 과자(잣, 피스타치오, 땅콩 고명) 그리고 삶은 달걀을 홍차에 넣고 조린 차엽단 배고파서 허버허버,, 먹었ㄷㅏ.. 이게 가장 처음 마셨던 소청감인 것 같은데... 청귤 속을 파내고 껍데기 속에 차를 넣고 숙성시켰다고 그랬나? 아무튼 청귤 향이 나는 보이차 소청감. 진짜 향긋하니 상큼하고 완전 딱 내 스타일이었다! 뭉친 차나 덩어리 차를 풀어내는 것을 해괴라고 한다. 숙병은 최소 60일, 30일 만에 완성되는 차(갈색)이고, 청병은 재래식으로 만들어지는 차로 검은색이다. 이 보이차는 대나무 잎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보이차 숙병 개완배 실습 향이 진짜... 나무향, 역한 느낌? 버섯맛, 흙맛 같은 것이 났다. 내 입맛에는 너무 별로인데... 이 차는 우리면 ..

11월 11일 5회 차 다식 만들기 오프닝 티로 마셨던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았던 것 같다. 이날 마신 2가지 차 (계화향, 밀란향) 다과로는 부여의 어느 할머니가 만드신 약과 유자, 계피 다식을 만들 반죽 나무틀에 랩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채워 넣어 모양을 찍어낸다. 반죽을 오래 조물딱 거려야 반질반질 윤이 난다. 내가 찍어낸 다식 남은 다식들은 랩으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개완배 실습! 내가 개완배 실습했던 밀란향 찻잎 집게로 찻잔 옮기기 계화향 차에서는 과일향이 났던 것 같다. 밀란향 찻잎을 받아왔다. 맛볼 날이 언제가 될지...ㅎㅎ 그리고 선생님이 가져오신 여러 가지 다식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