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A ZOOM 70XL 【21번째 롤】kodak proimage100

 

 

오랜만에 필름 현상.

이번 롤에는 5월부터 8월까지가 담겨있다.

 

 

 

 

 

 

근조 만나서 간 카페

색감 이쁘게 나옴.. 여그서 사진 좀 찍을걸... 아쉽다

호기롭게(?) 인증샷을 찍었는데 이렇게 망할 줄 몰랐다..

 

 

학교에 왜 갔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이미지를 설명해 보세요

 

 

브이로그 만들 영상 찍으러 급 학교에 간 날

삼각대 세우고 타이머 맞추고 2장씩 찍었다

4장밖에 안 찍어서.. 찍은 5번째 컷...을 이따위로 찍었네

 

 

9호 관사 앞마당

관사 투어 중, 앨리스방

붕붕이

9호 관사에서!

 

 

편집하러 왔다가

날씨 너무 쨍쨍해서 밖으로 나갔다가

더워서

사진을 막 찍고

프로이미지로 풍경 찍기 영 별로다. 예쁜 구름이 하나도 안 잡혔다.

붕붕이를 또

멋진 발코니

멋ㅈ지진진 ㄱ고공공ㄱ고과관

외로운 붕붕이

원형 창문

붕붕이 모티브들

타이머 맞추고 9호 관사 앞에서 찍었다

필름 맡기려고 아무거나 찍었음

플래시를 막고 찍어서, 어둠의 거리

내가 필름 맡기는 곳

 

 

 

프로 이미지.... 풍경이 예쁘게 안 찍히네

인물 좀 찍고 싶다. 그리고 나 좀 찍어줄 사람 좀..

 

코로나 때문에 어디 놀러 갈 생각도 버렸다.

이제 영화용 필름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한 장씩 찍어볼까

 

필름 맡기러 서울로 갈 생각이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니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봐도

의미 있는 컷들로 남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