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테미오래, 촬영 특강 Q&A만 참여했지만 기념 사진도 찍고. 팀 회의도 하고 왔다.이날의 나
오랜만에 인문대 가는 길. 비가 왔지만 카페를 갔다.한국어능력시험 준비한답시고 문제집을 들여다 보았지만.... 주먹이 운다. 울어..
주말에도 테미오래, 콘티 만들러 갔다.
관사 돌면서 콘티용 사진을 찍었다.
팀원분 집에 가서 사진 고르고 프린트도 해서 나름 스토리보드 완성. 그리고 컵이랑 보이차 선물 받고 행복..~
다음날은 촬영. 다들 고생 많으셨던.. 나빼고....
급하게 곡성에 다녀왔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코로나도 싫고 장마도 싫었다. 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며칠을 보냈다. 다들 그랬다.
오전에 취준카페 눈팅하다가 마음에 와닿았던 댓글, 그리고 저녁에는 체리를 후식으로
퇴근길, 구름이 예뻐보여서 찍고. 다리 길어보여서 찍었다 ㅋㅋㅋ
5장 샀는데 천원짜리 2개 당첨 끝..
다음주말에도 관사 가서 메이킹 영상 편집을 했다. 맥날 버거 포장해가서 먹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가져가서 노래도 틀고 쉬었다. 이어폰 안 끼고 노래를 크게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저 ?가 뭔가 했더니 편집 없이 원본 그대로일 때 남는 표시였다. 아무튼 가편집 조금 하고 퇴근(?)
집 가는 길에 저녁 쯤 되니까 하늘에 구름이 또 예뻐서 찍었다. 광복절을 알리는 현란한 GIF다음날 있을 시험에 대비하여 요약노트를 보는데... 해봤는데도 내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 없을 때는...? 그렇다, 제대로 해본게 아닌거지. 거지...
시험 끝나고 나오면서. 아 망했다.ㅎㅎ 블로그에 올릴 인증샷이나 찍자 하고 찍음.시험 끝나고 또 테미오래. (too 자주 갔네)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던 공관공관 입장(?)하자마자 해설가 선생님의 권유로 일단 찍었다. ㅋㅋㅋㅋ 광복절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가 컨셉으로 인증샷.
일장기를 보는 듯한 원형 창문. 그리고 해설자 선생님이 특별히 보여주신 비밀 계단. 공관 발코니도 보여주셨다.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해댔(?)는데.. 암튼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더워 떠죽는 날씨였지만, 관사 뒷마당을 쏘다니며 두 눈에 아낌없이 담았다. 폰카로도 많이 담고.. 땀도 많이 흘렸다... 박용래 시인 전시관에 가서도 해설 들으면서 재미있게 구경했다. 나는 해설 듣는 게 좋다.이날 낮에 테미오래 근처 마트에서 산 복권들. 천 원짜리 스피또 4장 중에 단 한 장만 1천 원 당첨, 2천 원짜리 2장 중에서 1장 2천 원 당첨 됐다. 복권에 돈을 많이 썼다. 돈이 고팠나보다..밤에는 비밀의 숲2을 봤다. 조올라 재밌닿ㅎㅎㅎㅎㅎㅎㅎ
화장실 다녀오면서, 창밖이 너무 화창했다.
Peace 가위 참 좋다. 올블랙도 세련되어 보이는데 가위질도 부드럽고 참 좋았다. 그리고 퇴근. 엄청-난 부츠컷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