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인 것들의 세상

이런 것도 필름 카메라로 찍고 싶은데.. 아무 때나 필름 카메라를 꺼낼 용기가 아직은 없다. 필름 카메라로는 신중하게 찍는다. 셔터 한 번 누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필름 한 장 한 장이 아깝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런데 폰으로는 엄청 빠르게 찍는다. 진짜 순식간에 찍힌다. 그게 좋기도 하다. 별것도 아닌 걸 찍고 있는 쪽팔림이 짧으니까.. 필름이 자동으로 감기는 걸 처음 본다. 요란하네 ㅋㅋㅋ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찍힌지도 모르고 몇 번을 더 누르고.. 한편으로는 빨리 결과물을 보고 싶어서 쓸데없는 것도 많이 찍었다. 과연 어떻게 나올지. ㅎㅎㅎ 빨리 맡겨야지! 빨리 보고 싶다!

이렇게 더운데 이렇게 습한데 카메라 샀다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간 곳이 학교 ㅋㅋㅋㅋㅋ.... 한 10방 정도 찍고 돌아왔다. 어두운 밤이라.. 과연 잘 찍혔을지... ㅎㅎ.. 하늘 좀 예뻐서 폰으로도 찍었다. 인생은 돌고 돌아서... 너는 이제 내꺼다. ㅋㅋㅋ

후덥지근하다.

(1) 영화가 나오는 디지털카메라... 삼성 케녹스 #11 우리집 첫 디지털카메라였다. 오빠가 넣어놓은 버즈, SG워너비 노래 이걸로 정말 많이 들었었다.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SG워너비 한 여름 밤의 꿈 집에서 가져온 카메라 내가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 (?) 엄마 아빠 나 아빠 모임에서 중국 장가계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 11장만이 남아있다. 하동이었나? 여름휴가 가서 찍은 가족사진도 몇 장 남아있다. 엄마랑 아빠도 젊고 나도 오빠도 참 어렸다.. 이 디카로 찍었던 사진들 컴퓨터 바이러스 먹어서 많이 날리고 그나마 겨우 이 카메라에 원본으로 남겨져 있는 것이 전부다. 내가 더 똑똑했다면 백업을 정말 잘 해놨어야 했다. 후회가 된다. 이 카메라로 찍었던 그때의 내가 삭제된 것 같아서 슬프..

아카데미 끝나고 버스 안 타고 ㅎㅎ 정-말 오랜만에 '타슈'를 탔다!! 타슈를 잠시 세워두고 갑천 구경 노란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너무 멋진 돌다리도 있었다. 언제 다시 와서 돌다리도 건너봐야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불고~ 여유로웠다. 심장박동 빼고 ㅎㅎㅎ... 체력이 자꾸 고갈되어서 (구경한다는 핑계로...) 자주 쉬었다., 그래도 이쁜 꽃들은 많이 보았다. 빨간색 꽃도 있으면 더 예뻤을 것 같았다. 저 멀리 유성 홈플러스가 보인다...!!! 충대 정문까지 가려가다 너무 지쳐서... 유성구청에서 '타슈'를 반납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햇빛도 강하지 않아서 너-무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탔지만... 체력이... 너무 아쉽네.. :-(

사용한 재료 소개 1. 대추토마토 아파트 단지 앞에서 토마토 파시는 아주머니께 8천 원 주고 구입했다. 원래 1kg인데 200g 더 주시고 자두도 주셨다. ㅎㅎ 2.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 홈플러스에서 3900원으로 할인해서 팔길래 사 왔다. 3. 오뚜기 후실리 파스타 홈플러스에서 제일 저렴한 푸실리면으로 사 왔다. 4. 그밖에 소금, 후추, 카놀라유, 청양고추 완성된 음식

제품명 나이키 P-6000 구입처 나이키 공식몰 주문 완료 2019.05.25 배송 완료 2019.05.28 판매가격 119,000원 구매가격 109,000원 (신규가입쿠폰으로 10,000원 할인)

2019.06.22.토요일 대전역 하루엔소쿠 새우튀김 덮밥 8000원 미래를 달리는 고속철도 먹고 보자 남산타워